군산대 희망나눔 청년사업단(단장 강영숙)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사회과학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어린이 금융교실을 열었다. 지역내 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어린이 금융교실은 금융감독원이 청소년의 금융지식과 합리적인 선택능력을 기르고자 마련한 것으로 금육감독원 선임검사역 이은경 강사가 ‘어린이 금융교실’, ‘올바른 용돈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해 참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대 희망나눔청년사업단은 2009년에 보건복지부의 ‘지역사업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지원 아래 매년 21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통합발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2009년에는 보건복지 가족부 평가에서 최종 A평가를 받고 매년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감동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