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초(교장 노장용) 제1회 자기관리 캠프 ‘영리더를 위한 학습&생활관리’가 11일부터 1박2일간 열린다. 이 캠프는 신풍초 교사들로 구성된 자기관리교육연구회 주관으로 3~6학년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지난 1학기부터 학교특색사업으로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자기관리 프로그램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학습과 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것.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으로 구분해 학년 수준에 맞는 자기관리기록장을 제작, 전교생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기관리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기이해 검사를 통한 나의 진로 찾기 ▲나의 꿈과 목표 갖기 ▲자기관리 전략 익히기 ▲레크레이션과 촛불 의식을 통한 다짐의 시간 갖기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부의 신 되기 등으로 구성했다. 조성례 교감은 “이번 자기관리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꿈과 목표를 갖고 이를 이루기 위한 효과적인 시간관리 방법을 익혀 학습과 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