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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정년퇴임 교장 6명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군산지역 초등학교장은 모두 6명이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전심)은 이번 학기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8-21 17:51:27 2011.08.21 17:51: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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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군산지역 초등학교장은 모두 6명이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전심)은 이번 학기로 정년을 맞아 영예롭게 퇴임하는 교장은 이선우 진포중 교장을 비롯해 김용 동초 교장 등 총 6명이다.   이선우 진포중 교장은 2008년 3월 부임한 이래 전라북도지정 과학선도 연구(시범)학교를 운영, 해마다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과학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과학대회에서 우승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 과학영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   김용 동초 교장은 2009년 3월 부임,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자 애써왔다. ‘가르치는 것은 희망을 말하고 배운다는 것은 성실을 가슴에 새기는 것’이라 강조해온 김 교장은 “40여년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한다.   2004년 개교한 미성초로 지난해에 부임한 이말영 교장은 “미성초가 지역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을 심어주는 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조봉운 성산초 교장은 2007년 9월 부임한 후 90년 역사의 성산초를 바로 세우고자 애썼다. 조 교장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여러 가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한다. 우리 성산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기지개를 펴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자신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희산 소룡초 교장은 2009년 9월 부임, 특기적성교육의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유도부가 각종 대회에서 단체전을 휩쓸고, 중창단 ‘꿈꾸는 아이들’이 전국동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분야별 특기적성의 수준을 향상시켰다.   최태열 지곡초 교장은 오는 29일 교내에서 조촐한 퇴임식을 갖고 학생들과 석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42년 넘게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최 교장은 후배 교사들로부터 높은 긍지와 덕망을 갖춘 교육자로 인정받고 있다.   최 교장은 “정든 교단을 떠나지만 항상 지역 교육과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학교 ▲진포중 이선우 ◇초등학교 ▲동초 김용 ▲미성초 이말영 ▲성산초 조봉운 ▲소룡초 최희산 ▲지곡초 최태열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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