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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황영호 군산대 행정학과 교수(56)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돼 화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8-29 14:28:17 2011.08.29 14:28: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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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군산대 행정학과 교수(56)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돼 화제다. 황 교수는 최근 마르퀴스 후즈후 2011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에 등재되는 것을 비롯해 미국 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ABI) 행정학 분야 ‘성공한 지도자 국제인명’과 영국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도 등재됐다. 또 황 교수는 미국 인명연구소(ABI)의 ‘2011년 올해의 인물(2011 Man of the Year)’에 지명, 동 연구소의 연구자협회(ABIRA) 이사회(Board of Governor)의 신임 부의장(Deputy Governor)과 영국 국제인명센터 국제인명협회(IBA) 종신석학교수(Life Fellow)에도 선임됐다 황 교수는 조직·인사관리와 조직행태 분석, 협상론, 과학기술 정책평가, 연구개발(R&D)정책 등에 관해 여러 편의 국제저명학술논문 및 수십 편의 국내논문과 저서를 발행하며 관련분야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행정부와 국회에서 정책기획 및 자문을 수행하는 등 연구능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하여 탁월한 업적을 낸 학자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서울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군산대 기획처장을 역임, 한국행정학회 부회장, 정책분석평가학회 부회장, 한국조직학회 부회장, 서울행정학회 편집위원장 및 부회장, 한국거버넌스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변혁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또한 세계최고의 비즈니스 스쿨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스쿨에서 객원교수(Senior Fellow)로 있으면서 의사결정과 협상연구를 수행했다. 황 교수는 교과부 산하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정책단장으로 일하면서 수 조원에 달하는 국가연구개발(R&D)지원사업의 기획 및 평가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황 교수는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 기획위원, 국가청렴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자치부 정책자문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진흥기금 심의위원과 국회 입법지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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