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가 2012학년도 대입 전기 수시모집 1차 원서 접수를 결과 총 763명 모집에 7053명이 응시해 9.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11학년도에는 695명 모집에 4911명이 지원해 7.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모집분야 중 실용음악학부가 21명 정원에 4131명 지원 19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방송연예학부 24명 정원 276명 지원 11.5대 1, 응급구조학과 20명 정원 126명지원 6.3대 1, 작업치료학과 30명 정원 188명 지원 6.27 대 1, 자동차기계공학과 30명 정원 149명 지원 5대 1, 건축학부 18명 정원 88명 지원 4.8대 1 등의 순으로 타나났다. 특히 특별전형중에 남학생전형에서 간호학과 4명 정원에 71명이 지원, 18대 1의 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형근 입학홍보처장(디자인학부 교수)은 “수험생들이 전체적으로 개성이 반영된 방송계열의 학부과와 미용예술학과등의 개인별 소신지원, 보건계열학과와 자동차기계, 건축 등 높은 취업률에 맞는 선택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호원대학교는 2011학년도 정부 공시된 취업률에서 60.5%로 전북지역 일반대학중에서 최고의 취업률을 나타냈으며 전국 '다'그룹에서 20위를 기록했다. 수시전형 1차는 내달 5일 부터 실기전형을 하며, 10월 12일에 호원대학교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서 발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