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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철 국가인권위원장 군산대 특강

군산대 법학연구소(소장 김용구)가 학생들의 인권의식 고양을 위해 15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0-06 14:16:54 2011.10.06 14:16: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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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법학연구소(소장 김용구)가 학생들의 인권의식 고양을 위해 15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사회와 인권’이란 주제로 인권의 의미와 인권에 대한 오해를 살펴보고 인권의 일상화, 한국의 인권상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 위원장은 21세기를 제3세대 인권의 시대라 규정하고 “현대는 경제개발과 성장에 대한 발전권이 존중되는 한편 환경권 및 평화권 등도 더불어 존중되는 등 집합적 권리도 존중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 외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권유린 및 인권보호의 예를 들며 “보편적 인권은 가장 가까이 있는 작은 장소, 너무나 가깝고 작아서 세계 어느 지도에도 나와 있지 않은 그러한 곳에서 시작된다”는 엘리노어 루즈벨트의 세계 인권선언 10주년 기념연설을 인용하며 “나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병철 위원장은 원광대에서 법학사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 법학대학학장, 총무처장, 한양사이버대 학장 및 한국법학교수회 사무총장 겸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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