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수 출판물 전시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07년부터 올해 9월 현재까지 군산대 교수들이 발간한 책을 한데 모아 소개하며, 135명의 교수가 발간한 저서 372권이 전시된다. 인문대학이 106권, 예술대학 2권, 사회과학대학 74권, 자연과학대학 69권, 공과대학 73권, 해양과학대학 48권의 저서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학과 곽장근 교수는 ‘백제와 섬진강’을 비롯해 총 19권의 저서를 저술했으며, 국문과 최동현 교수 역시 ‘명창이야기’ 등 19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유정희 도서관장은 “교수 출판물 전시회가 우수 저작물을 발굴하고 홍보해 저서 발간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교수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