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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학,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된 서해대학(총장 이용승)이 입학정원을 줄이고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의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1-10 09:43:12 2011.11.10 09:43: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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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된 서해대학(총장 이용승)이 입학정원을 줄이고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의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서해대학은는 최근 전체교직원회의를 통해 ▲학생정원 감축 ▲2012학년도 신입생 등록금 동결  ▲장학금 지급 확대 ▲유사 학과 통폐합과 대학기구의 축소 등의 구조조정 계획을 확정했다. 학교의 내실을 위해 2012년도에는 신입생 입학 정원을 9.8%인 106명을 축소했고 2013년도에도 140명의 정원을 축소할 계획이다. 또한 서해대학은 학생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입생들의 등록금도 4년 연속 동결했으며 학자금 대출제한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수시장학금(정시장학금), 면학장학금 및 해외 연수등을 실시해 실질적으로 신입생 1인당 160만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 이와함께 적립금 중 35억원을 장학적립금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조치했다. 이러한 계획은 등록금의 인하효과를 줘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과의 구조조정과 대학기구의 개편도 실시한다. 5개열 18개학과를 4계열 16개학과로 유사학과의통폐합 및 신설학과유도하고, 대학본부에 2실3처와 13개의 부속기관을 2실 3처 6개의 부속기관으로 통폐합하여 운영한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임교원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9월 이미 5명의 교원을 채용했다. 11월에도 6명을 추가로 채용해 내년에는 55%의 전임교원을 확보하고  2013년까지 전임교원 확보률을 60.9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한 손실을 보완하기 위한 재원 확보 방안도 내놨다.  교직원 급여를 10%삭감하고, 기구개편을 통한 예산 절감과 교직원들의 해외연수 등 일반경비 등에서 지출되는 일반 관리비를 절감 하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드림타워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서해대학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학생복지를 위해 약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기능 기숙사와 다목적의 강의실이 들어서게 되면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대학은 이용승 총장 아래 전교직원과 학생, 동문들이 대학 구조개혁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갖고 3단계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서해대학은 희망이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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