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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수시3차 평균 8.0대1

군산대(총장 채정룡)가 14일 2012학년도 수시3차 원서를 접수마감한 결과 446명 모집에 3566명이 지원해 평균 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1-15 17:02:15 2011.11.15 17:02: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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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총장 채정룡)가 14일 2012학년도 수시3차 원서를 접수마감한 결과 446명 모집에 3566명이 지원해 평균 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7.2대1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내신성적우수자 일반고 전형은 8.6대1(모집 361명, 지원 3122명), 특성화고전형 5.2대1(모집 85명, 지원 444명)을 나타냈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간호학과 일반고전형이 24.5대1로 가장 치열했고, 행정학과 일반고전형 13.3대1, 컴퓨터정보공학과 일반고전형 12.8대1, 기계자동차공학부 특성화고전형 1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2학년도 전체 2106명 모집에서 수시3차 전형은 446명으로 총인원의 21.2%를 모집하는 것으로, 수시3차 최종합격자는 12월 11일 군산대 홈페이지(www.kunsan.ac.kr)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군산대는 2012학년도 수시1차(입학사정관) 전형에서 164명 모집에 1052명이 지원해 6.4대1, 수시2차 전형에서는 750명 모집에 5446명이 지원해 7.3대1, 이번 3차 모집에서 8.0대1로 경쟁률이 나날이 상승됐다. 김공수 입학관리본부장은 “2012학년도 수시 3차 전형 및 각종 전형 결과가 이처럼 높아지는 것은 군산대가 저렴한 등록금에 비해 장학금 지원 시스템이 우수하고, 교과 커리큘럼 역시 우수해 지난 10월 경향신문이 발표한 대학가능지수 ‘교육부문 평가’에서 지역중심 국립대학 중 전국 1위로 평가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지식경제부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QWL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산학연관 인프라를 마련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대학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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