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 2012학년도 대입 전기 수시모집 2차 원서 접수 결과 총 282명 모집에 1330명이 응시해 4.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보건계열의 간호학과가 5명 정원에 116명이 지원, 23.2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치위생학과는 5명 정원에 46명 지원 9.2대1, 자동차기계공학과는 12명 정원에 71명이 지원 5.92대1, 항공서비스학과는 12명 정원에 65명 지원 5.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동안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실용음악학부는 모집을 하지 않았고, 방송연예학부는 26명정원에 161명 지원 6.1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기 수시 2차 모집에서 293명 모집에 1707명이 응시, 5.83대1을 나타낸 것과 비교했을 때 다소 지원율이 하락했다. 오형근 입학홍보처장(디자인학부 교수)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취업률을 보이는 보건계열에 많은 지원했다”며 “또한 군산지역의 기간사업인 자동차기계 및 항공서비스 등 개인별 소신지원과 미래의 유망직종으로 분류되는 계통의 학과를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수시전형 2차는 오는 24일 부터 실기전형에 들어가며 내달 1일에 호원대학교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