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전주지점(호남권역 본부장 백관홍)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3월부터 군산시와 2년간 장학금 1억원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지금까지 3차에 걸쳐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환원사업과 병행하여 꾸준히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백관홍 본부장은 “하이트진로가 군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공생할 수 있는 영업으로 더욱더 다가갈 것이며, 장학금 기탁으로 군산시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07년부터 군산지역 복지관과 경로당, 각종 시설 등에 쌀과 간식, 생필품 등을 전달해 왔다. 올해에도 군산시 독거노인 1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쌀20㎏ 1포대씩 총 15포대(6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장애인 생활시설 중 3곳을 선정해 쌀 20㎏과 라면 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군산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