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의 문해교육 관계자들이 12월 1일에서 2일까지 2일간 군산시 문해교육 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군산을 방문했다. 경남 거창군의 문해교육 관계자들은 군산 리버힐 관광호텔에서 ‘거창군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군산시 문해교육현장 탐방, 문해교육 운영 체계화 전략 및 프로그램 개발 특강, 우수 문해교사 수업 시연, 군산시 투어 등에 나섰다. 나운2동 주민센터 학습장과 미성동 해2마을 경로당 학습장을 방문하고 새만금을 비롯한 군산시 근대문화관광지를 둘러본 거창군 관계자들은 “문해교육 운영의 체계성과 성과 관리, 문해교육사의 열정을 보면서 왜 군산시가 문해교육 운영 최우수 지자체인지 실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시 인재양성과 관계자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우리 워크숍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이틀 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군산시를 알리는데 열성적으로 노력하는데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문해교육 운영 우수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국가적으로 평생학습 참여확대 및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타 지자체와의 연계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