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가 지난 8일 JY중공업(주) 및 7개 협력업체, 군장대학, 전문계고교협의회와 산․학․관 협동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동신 시장, JY중공업(주) 및 7개 협력업체 대표이사, 군장대학 총장, 전문계고교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 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JY중공업(주) 및 7개 협력업체에서는 교육과정 제시, 양성된 전문인력 채용을 담당하고 군장대학에서는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을, 전문계고교협의회에서는 우수학생 선발 및 JY중공업(주)과 7개의 협력업체 추천을 맡게 되며, 시는 맞춤형 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체결에 따라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외 5개교 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면접을 통해 20명의 인턴쉽 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이들은 JY중공업(주) 및 7개 협력업체에서 3개월간 인턴쉽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내년 3월 군장대학 조선해양계열 야간 입학하여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최종 선발자는 JY중공업(주) 및 7개 협력업체에 채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조선·해양 등 플랜트 산업분야 인력양성으로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