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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초 교과부장관 표창 받아

군산초(교장 노성진)가 도내 초중고 중 유일하게 2011학년도 학생건강안전 학교체육분과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패를 받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2-19 15:10:26 2011.12.19 15:10: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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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초(교장 노성진)가 도내 초중고 중 유일하게 2011학년도 학생건강안전 학교체육분과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패를 받는다. 그동안 군산초는 원도심 공동화 지역 학교로 학교통폐합․이전 여론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성진 교장과 함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기초체력 향상으로 아동들의 강점을 살려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치를 찾아 꿈을 키워주자’는 노 교장의 신념 아래 다양한 체력 보강 활동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첫째 학생·학부모·교사의 요구로 체육시간을 10시간 늘려 학생의 기초체력 강화 및 행복한 학교생활 정착에 노력했으며, 매주 화요일 강당에서 새천년체조 체육조회로 건강을 다져왔다. 둘째 전교생이 줄넘기 급수제와 테니스를 배우고 있으며 지역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요 동아리 활동으로 진로탐색과 전문적 기술이 향상되는 등 평생체육 기틀을 마련했다. 셋째 진로교육과 연계한 5개 분야 학교스포츠클럽(육상 축구 농구 태권도 음악줄넘기)은 군산교육지원청이 올해 주관한 전체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 및 일상에서 긍지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넷째 매 대회 때마다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출전식을 거행, 대회 참가 학교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다. 각종대회 때마다 3학년 이상 학생으로 ‘현장체험학습 응원단’을 편성 참가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14회 교육장기 축구대회에서 초등부 3위 입상은 창단 첫해의 괄목할만한 쾌거였다. 노성진 교장은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건강은 물론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우리학교는 채식 시범학교로 먹을거리 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으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이번 수상의 기쁨은 모두 선생님들의 실천의지에 따른 교원들의 공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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