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총장 이용승)과 중국 이춘대학이 15일 학술연구 및 교환학생에 대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춘대학 오유학장 등 관계자 2명이 서해대학을 방문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 두 학교는 피부미용과, 방사선과 등 양교의 학술연구를 비롯해 유학, 교환학생 및 연수시 특전을 부여키로 했다. 이용승 서해대학 총장은 “MOU 체결을 통해 양교가 서로 협력해 지도자 상호방문, 교원 및 학생 교류협력 프로그램, 학문연구 협력 등 연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대학은 1958년에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현재 1만8000여명의 학생과 1485명의 교직원, 본부캠퍼스, 북캠퍼스, 서캠퍼스 등 5개의 캠퍼스와 18개의 단원(단과대학), 57개의 학과, 6개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