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가 26일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13명 모집에 6481명이 응시해 9.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실용음악학부가 77명 모집에 3923명이 지원 50.9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방송연예학부는 50명 모집에 795명이 지원 15.09 대 1 기록했으며 자동차기계공학부 23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 5.13 대 1, 전기공학과 16명 모집에 66명이 지원 4.13 대 1, 항공서비스학과 13명 모집에 51 명이 지원 3.92 대 1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보건학부는 간호학과 31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을 해 7.35대1를 보였으며, 기타 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느 평균 6 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형근 입학홍보처장(디자인학부 교수)은 “전체적으로 개성이 반영된 방송연예학부와 미용예술학과가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으며, 기간산업인 자동차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 , 건축공학부 등 취업률에 맞는 선택을 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형 실기 및 면접전형은 내년 1월 16일(월)부터 실시하며, 1월 31일(화)에 호원대홈페이지 (www.howon.ac.kr)를 통해서 발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