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총장 이용승)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2012년 산학관 대학 커플링 사업인 ‘인문․예체능계열 대학 졸업생(1.5년차) 취업전환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최근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 보급 확산에 따라 ICT업체와 관련 산업체 등에서 모바일 웹 등 개발 인력을 필요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전라북도와 서해대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모바일 웹․앱 개발(HTML5, JQuery Mobile 등) 교육을 실시해 ICT 업체와 관련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해대 모바일컴퓨터과 유태웅 교수는 “이번 취업전환사업을 통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공급으로 인문예체능계 졸업 인력의 취업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장소인 서해대 다목적실습실은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최첨단 ICT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