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동장 오길환)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취약지 및 재해위험 지역 등을 순찰하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의 현장행정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순찰을 통해 발견된 위험사항에 대해서는 안전펜스 설치, 쓰레기 수거 등의 현장조치를 실시하는 동시에 즉결처리가 어려운 부분은 관련부서와 협조, 빠른 시일 내 처리할 예정이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요즘 같은 봄철 해빙기가 가장 위험한 시기이므로,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세심한 순찰로 큰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암동은 지난 8일 장군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발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