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총장 이승우)가 16일 태양광소재 제조 및 에너지시스템분야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단장 채명석)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승우을 비롯해 김은정 지식경제부 사무관, 김태형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연구원, 노홍석 전라북도청 전략산업국장, 고성술 군산시 항만경제국장, 윤희일 OCI(주) 관리담당상무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현판식 행사를 진행됐으며, 신재생에너지계열 오태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부에서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장 채명석 교수로부터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 보고가 있었다. 또 성과보고 후에는 지식경제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라북도, 군산시 및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사업 진행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승우 총장은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의 개소로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가 양성될 수 있게 됐다”며 “군산지역이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