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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초 ‘어버이날 효’ 행사 마련

부설초(교장 서상곤)가 수년 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孝’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08 16:07:41 2012.05.08 16:07: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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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초(교장 서상곤)가 수년 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孝’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설초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 등은 10일 군산노인대학과 군산적십자 평생대학 어르신, 그리고 본교 어르신들 약 300여명을 학교로 초청해 위문공연 및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의 행사는 지난 6년간 군산노인대학을 학생들이 방문해 공연하던 방식을 바꿔 어르신들을 직접 학교로 초청하여 행사를 함으로써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학생들이 효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날 공연은 중창부와 어머니 합창단을 비롯해 1∼6학년 전체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평소 익혀 온 재주와 기량을 펼치고 학교 어머니회(회장 신정은)에서는 맛깔스런 음식으로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의 깜찍한 ‘행운을 드립니다’ 무용과 1∼3학년의 발레, 4∼6학년 악기 연주, 합창단과 중창단의 공연, 어머니 합창단의 공연은 어르신들의 주름을 활짝 펴드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 출연진이 함께 마지막에 부르는 ‘어버이 은혜’ 제창은 참석하신 어르신과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의 마음에 지워지지 않을 감동을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상곤 교장은 “나눔과 배려를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는 부설교육은 말만이 아닌 오늘의 행사처럼 아동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가 되어 실천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면서 “스스로 실천하는 활동 속에 올바른 인성이 길러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쁜 일정 가운데도 본 행사에 참석한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거기에 맞춰 앞서가는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군산부설초등학교 교육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부설초는 7년째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계획하고 있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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