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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군산상고 3년)양 기업은행 합격

“꿈의 직장, 한국 금융의 자랑인 기업은행에 합격하게 돼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 정말 열심히 근무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5-14 09:18:01 2012.05.14 09:18: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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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직장, 한국 금융의 자랑인 기업은행에 합격하게 돼 너무 기쁘고 설렙니다. 정말 열심히 근무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최근 기업은행 최종합격 통지를 받은 최진(사진)양의 소감이다. 최양은 “앞으로 내 뒤를 이어 오게 될 후배들에게 모범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은행의 실무를 익히는데 힘써 공부해야 할 것들에 대한 기초를 다지며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해 더욱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연주가 취미이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교회 찬양팀 리더를 맡고 있는 등 활달한 성격을 지닌 최양은 성격이 느긋하고 조심성이 많아 금융업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완고한 부모의 관심을 받으려 활발한 성격으로 자란 최양. 덕분에 사람을 좋아하고 처음 보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등 사교성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이렇다보니 자연 공부를 소홀하게 됐고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군산상고에 입학해 중학교 때의 상처와 기억은 모두 잊고 새출발하자고 다짐, 적극적이고 성실한 학교생활을 한 덕분에 고2 때는 전교부회장, 고3에 진학해 전교회장이 됐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최양. 학생들에게 권위적인 모습보단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매일 아침 일찍 등교, 교문에서 등교하는 동급생, 후배들에게 인사하고 학생회를 본격적으로 맡기 시작하며 체계적인 일처리 순서도 배우는 등 배움의 기쁨을 만끽했다고. 입학시절부터 금융업계에 도전하는 꿈을 지녔던 최양은 군산상고 선배의 추천으로 은행반에 들어가 자칫 딱딱하게 배울 수 있었던 전산회계와 은행텔러 공부를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했다. 최양은 “1차 목표인 금융인의 꿈은 실현하게 됐으니 이제 한국사이버대를 통해 증권거래에 관련된 제반규정과 주식, 채권, 경제, 금융상품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국내 금융권의 현황과 자산관리 업무에 대해 파악해 금융 3종 자격증인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취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든 공부가 기업의 경영을 좀 더 이해하고 실무 현장에서 보다 능숙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자 하는 것이다. 최양은 “은행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 젊은이답게 업무능력도 탁월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은행의 일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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