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외식조리학부(학부장 김광오)학생 2명이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 대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 푸드코디네이트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요리경진대회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특별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전국의 조리고등학교, 전문대학, 대학교 등 총 100여 개 팀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원대 대회 준비반 김성재(2년)씨가 이 대회 VJ분야에서 대상인 영상진흥위원회 위원장상을, 임동영(2년)씨가 은상인 세게음식문화연구원장상을 받아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들은 그동안 학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도교수 임동진(서양요리), 이정애(한식), 김광오(식공간), 서동연(제과), 배세정(테이블 와인), 한은주(전통요리) 교수 등 공동기술 자문을 받으며 본 대회를 준비해 좋은 성과로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