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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총장 채정룡)는 2013학년도 신입생을 정원내 1928명, 정원외 143명 등 모두 2071명 모집한다. 8월 16일부터 시작하는 수시 전형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64.3%를 선발하며, 정시 모집에서는 35.7%를 선발하게 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수시 1차에서는 179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형 유형별로 보면 새만금인재 126명, 다문화가정자녀 6명, 농어촌학생 18명, 특성화고교 9명, 기회균형선발 19명, 특수교육대상자 1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 314명, 특기자전형 64명, 지역고교성적우수자 243명, 농어촌학생 39명, 특성화고교 48명, 서해5도 9명 등 총 717명을 선발한다. 또한 435명을 모집하는 수시 3차에서는 일반고 내신성적우수자 367명, 특성화고 내신성적우수자 68명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정시 ‘가’군에서는 379명,‘다’군에서는 361명 등 모두 740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수시 1차가 8월 16~29일, 2차 8월 30~9월 11일, 3차 11월 12~16일이며, 정시 가, 다군은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이다. 이연식 입학관리본부장은 “2013학년도에는 다문화가정자녀 전형과 서해5도 전형을 새롭게 추가하여 보다 폭넓은 사회계층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학생들의 입학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전형료를 인하하는 등 정부의 친서민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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