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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영재교육원 갯벌생태체험 인기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 ‘2012 함께 나누는 갯벌, 해양생태체험캠프’가6일부터 10일까지 군산대 해양연수원에서 열려 큰 인기를 얻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7-11 09:38:58 2012.07.11 09:38: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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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 ‘2012 함께 나누는 갯벌, 해양생태체험캠프’가6일부터 10일까지 군산대 해양연수원에서 열려 큰 인기를 얻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도내 영재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산대는 해양생물, 해양물리, 해양화학, 해양지질분야 전공교수들의 1대1 전공강의와 갯벌 및 채석강, 새만금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바다와 인접한 전북지역의 특이성을 잘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학생들이 해양과 갯벌의 역할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2006년 시작된 군산대학교의 갯벌해양생태체험 캠프는 단순히 갯벌체험의 의미를 넘어 생태계 보전의 의미와 갯벌 및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학생들도 다수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군산대 측은 “이번 캠프는 바다와 인접한 전북지역의 특이성을 잘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학생들이 해양과 갯벌의 역할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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