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는 4일 자동차기계분야 산학관커플링 사업과 관련해 현장인재 양성 및 취업 등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진이엔지(총괄이사 이충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진이엔지와 호원대는 현재 애로기술 지원사업과 사업 참여학생에 대한 학기제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있어 산학관커플링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서브미니클러스터 회원사 12개 사업체 대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라북도 기업인력지원과에서 지원하는 산학관커플링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동차 기계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교류를 위해 호원대 학생들의 현장실습은 물론 인턴쉽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 서브미니클러스터 회원사와 호원대는 산업체의 지식 및 기술의 정보교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업무와 관련성이 높은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시설 및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 등 지속적인 취업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면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12개 사업체 대표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참여하는 호원대 학생에 대한 취업 및 기술교류등에 대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취업을 위해 노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