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대 2013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173명 모집에 1561명이 지원해서 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6.4대1에 비해 2.6 포인트 상승한 것. 수시 1차의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새만금인재 전형 10.2대1(모집 126명, 지원 1279명), 농어촌학생 6.9대1(모집 18명, 지원 125명), 특성화고교 출신자 전형 5 대1(모집 9명, 지원 45명), 기회균형선발 전형이 5.7대1(모집 19명, 지원 108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4대 1(모집 1명, 지원 4명)이다. 특히 간호학과 새만금인재 전형은 43대1, 식품영양학과 새만금인재 전형 25.5대1, 아동가족학과 새만금인재 전형 23대1, 컴퓨터정보공학과 특성화고교 출신자 전형 15대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 1차 모집인원인 173명은 2013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 2071명의 8.4%에 해당하며 2012학년도 수시1차(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164명 모집에 1052명이 지원해 6.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1차 최종합격자는 10월 13일 군산대 홈페이지(www.kunsan.ac.kr)를 통해서 발표한다. 이연식 입학관리본부장은 “몇 년 사이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저렴한 등록금에 비해 장학시스템이 우수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산학협력 시스템이 마련돼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군산대 2013학년도 수시2차 전형 원서접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일반전형 315명, 특기자 전형 64명, 지역고교성적우수자 243명, 정원외 전형 96명 등 모두 718명을 선발하게 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