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가 2013학년도 대입 전기 수시모집 1차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867명 모집에 8580명이 응시해 9.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실용음악학부는 29명 정원 4587명이 지원해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연미디어학부 20명정원 455명지원 22.7대 1, 간호학과 10명정원 358명지원 35.8대 1, 응급구조학과 20명정원 144명지원 7.2대 1를 보였다. 언어치료학과 5명정원 30명지원 6대1, 작업치료학과 30명정원 184명지원 6.13 대 1, 건축학부 20명정원 108명지원 5.4대 1 등이다. 오형근 입학홍보처장은 “2012학년도 보다 정원을 104명 증원시켜 모집했는데도 경쟁률이 더 상향된 것은 교육역량강화와 학부과의 특성화 전략에 의해 나타난 성과라 볼 수 있다”라며, “높은 취업률이 언론사와 각종 통계자료에 의해 발표되어 호원대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시전형 1차는 15일 실기전형, 18일에 호원대학교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서 발표를 한다. <이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