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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 총동창회(회장 서동석)가 18일 나운동 모식당에서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아동복지학과 김미정 학생을 비롯한 16명으로 학업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동창회는 이들이 앞으로도 더 모범적인 호원인이 될 수 있도록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웠다. 서동석 회장은 “모교 발전이 곧 지역 발전임을 잊지 말고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모교 명예를 위하고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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