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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제일고 ‘문화재 지킴이 협약식’

군산시와 군산제일고등학교가 19일 문화재 보호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문화재 지킴이 거점학교’ 협약식을 맺었다. 군산시와 군산제일고등학교가 19일 문화재 보호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문화재 지킴이 거점학교’ 협약식을 맺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9-20 14:40:15 2012.09.20 14:40: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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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와 군산제일고등학교가 19일 문화재 보호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문화재 지킴이 거점학교’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박종수 군산제일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생들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방화, 세계화 시대에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애향심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협약식을 통해 군산제일고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체험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군산시청은 문화재 보존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문화재 지킴이 활동 관련 행사 운영 시 상호 적극 지원키로 했다. 문동신 시장은 “청소년이 함께하는 하나의 관학협력 운동으로 우리 문화재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멋진 활동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봉사활동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이 학생들에게 문화재의 가치를 새롭게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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