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진로(주) 전주지점(전북권역 본부장 백관홍)은 지난 18일 군산시를 방문해 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참이슬 병제품 판매분에 한해 1병당 10원의 적립사업을 펼쳐 마련된 기금으로 이번 기탁을 포함 5차례에 거쳐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하이트 진로(주)는 장학기금 외에도 2007년부터 군산지역 복지관 및 경로당, 불우시설에 쌀과 간식,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시설에도 쌀과 라면 등 물품을 전달해 사회복지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사랑의 실천운동으로 군산시와 전주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총 4400장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백관홍 본부장은 “하이트진로가 군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행복과 배려의 기쁨으로 서로 공생할 수 있는 회사로 앞으로 많은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이 군산시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