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선 군산대 법학과 교수가 10일 2013년도 한국법학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해 1년간 법학회를 이끌아 가게 됐다. 곽 교수는 “회원 간 학문교류와 학회지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 교수는 현재 군산시 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군산경실련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법학회는 1997년에 설립된 법학교수 및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학회로 현재 35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법학연구’를 연 4회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