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 군산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이충희 중령)은 지난 20일 제51기 임관식과 후보생 승급 및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군산대 학군단 총동문회장, 전라북도 군선교연합회장, 전라북도 ROTC 태권도 지도관장 및 지도사범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관·승급·입단식에서는 51기 학군사관 37명이 임관했으며, 52기 후보생 40명이 승급, 53기 후보생 50명이 입단했다. 채정룡 총장은 “국가 간성의 길에 들어선 후보생들을 축하한다. 51기 임관장교들은 국방의 의무를 책임져야 할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선택된 사람들인 만큼 강건한 마음을 잃지 말고 나라의 간성으로 성장하기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대 155학군단은 국방부가 실시한 “2012 대학별 학군단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입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