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대 링크사업(LINC)은 21일 제1차 조선해양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가족회사 모임 포럼을 개최하고 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다짐했다. 링크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대는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지원사업에 선정돼 5년간 168억원을 지원받아 ▲산업단지 캠퍼스 ▲산학중점 교수제 ▲분야별 산학협의체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교육센터 구축 ▲인력수요기반 연계전공 ▲후진학 교육체계구축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군산대 관련 교수들을 비롯해 서울과 지역플랜트업체 관계자들이 50여명이 참석해 관련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가족회사 운영 방안 소개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정태진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의 ‘플랜트 인력양성과정 소개’에 이어 문병영 조선공학과 교수의 ‘해양플랜트신기술 동향’, 조성철 롯데건설 부사장의 ‘플랜트산업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진호 인터그래프 상무의 ‘제품을 활용한 플랜트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사례소개가 이어져 참여업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대 링크사업단은 앞으로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교육지원은 물론 전문가초청세미나․자격증 취득․외국어시험 등을 통한 취업지원, 기술연계 창업지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장학습지원센터, 기업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등 세 개의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