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상(원광대 산학협력단 전임교수·군산동중고 총동창회장) 군산시 국제관계 명예자문관이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계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서 정 명예자문관은 지난 27년간의 미국생활과 전북도청에서의 국제관계분야 공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에 대처하는 공무원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정 명예자문관은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군산시가 글로벌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 나감으로써 세계속의 일류 군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회상 명예자문관은 미국 워싱턴주 퓨젯사운드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타코마시 한인회 대표 재직시 군산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군산영어 체험학습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