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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태 (주)금호환경 대표가 10일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그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으며, 대야초 탁구부에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장학금 1000만원,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를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작은 도움이라도 우리지역 시민들이 교육 사업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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