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열)이 퇴직교원 간담회를 개최, 대학발전방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일 해양과학대학 1층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이정열 해양과학대학장, 퇴직교원 및 전임학장 등 30명이 참석해 후학양성에 헌신해온 퇴직교수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퇴직교수들의 고견을 토대로 대학발전방안을 강구하고 교직원 선후배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간담회 후에는 지역산업체 ㈜하림을 방문했다. 이정열 학장은 “오랜 기간 대학에 재직하면서 많은 연구업적을 이루고 해양계 우수 인재양성을 주도해 오신 퇴직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학술정보교류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