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장들과 협력해 군산이 명품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상 신일특수 대표이사(지곡초 학교운영위원장)가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추대, 군산교육 발전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군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군산시 학교운영위원장 2013년 상반기 연수’에서 군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지난 2008년과 2010년 군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는 김 회장은 십 수 년간 회사의 순이익 중 10%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및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학교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발로 뛰며 청취하고, 그 애로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살맛나고 재밌는 교육도시 군산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유)신일특수, (유)두성상운, (주)항운중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전라북도 세팍타크로 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군산시 배구협회장과 군산세무서 세정 자문위원, 전라북도 화물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