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한국지엠(GM) 지부는 2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사이언스 군산-2013 어린이과학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과학 인재들을 육성하고자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원리와 이론을 설명하고 도구와 재료를 이용한 30여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민기 한국지엠 지부장을 비롯 창원공장 권철호 지회장, 군산공장 고세운 지회장과 노조원, 초등학생 2000여명과 함께 교사 및 학부모 300 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