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는 28일 본부 제1회의실에서 월드-옥타 시드니지회와 지역인재 육성 및 상호 연구개발(R&D)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정보의 상호교류는 물론 전문 인력 교류 및 양성, 해외 현장실습, 인턴쉽 운영, 학과(부) 학생 취업지원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대 채정룡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월드옥타 시드니지회 강태승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월드옥타(세계 한인무역협회: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대한민국의 무역증진과 국위선양을 위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조직으로 시드니 지회에는 70여개의 한인업체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