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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총장 강희성) 산학관 커플링사업단(단장 이유엽 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이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와 공동으로 ‘산학관커플링사업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장병태 실장이 ‘산업IT융합 연구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안병수 청장이 ‘시각을 달리하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유엽 산학관커플링사업단장은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또 사업 홍보를 통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현장 교육과 학생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캡스톤디자인 지도, 참여기업 및 가족회사를 통한 산업체애로기술해소사업, CAD자격증반 운영, 예절교육,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업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7년부터 전라북도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현재 11개 대학, 23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호원대 경우 자동차∙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융복합형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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