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군산상공회소 회장이 군산중고총동창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군산중고총동창회는 29일 오후 총동창회사무실에서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현호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현호 차기 회장은 “군중고 동문들의 화합을 통해 모교 발전을 더욱 지원할 것”이라며 “군중고인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동창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한층 매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문들이 총동창회를 더욱 편안하고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웃음 가득한 동창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현호 회장는 오는 2014년 1월부터 2015년 말까지 2년 간 군중고총동창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