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주노酒know’가 지난달 29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대학 절주동아리 종합실적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2008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 주관으로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111개 절주동아리가 참여했다. 김은경 지도교수는 “올해 처음 생긴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학내 건전한 음주문화정착을 위해서 학칙개정 등 여러 가지 정책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