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채정룡)는 6일 오후 2시 군산대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민주당 상임고문 정동영 초청 특강 ‘통일이 밥이다’를 개최했다.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 정 상임고문은 미래 한국의 경쟁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속에서 창출될 수 있다며, 복지문화강국으로 가는 해법으로 한반도 통일을 제시했다. 정 상임고문은 최근 출판한 ‘10년 후 통일’에서 “대한민국이 10년 안에 사실상의 통일상태를 이루지 못하란 법은 없다”며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길은 대륙으로 가는 길을 여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