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전문기업 ㈜비아이씨엔에스(대표 박주성·최민웅)가 18일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 협약은 현장 맞춤형 교육과 대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실습 기회제공 등 유기적인 산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 비아이씨엔에스(BIc&s)는 1999년도에 설립해 IT아웃소싱사업, SI구축사업, 모바일구축사업 등 분야에 진출해있으며 연 매출액이 200억에 달하는 중소기업이다. 앞으로 ㈜ 비아이씨엔에스(BIc&s)는 호원대 사이버수사경찰학부에 DBMS Solution을 실습교구로 무상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4학년생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인재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비아이씨엔에스(BIc&s)의 기술과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