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등학교(교장 이용운)가 올해 혁신학교로 재지정됐다. 전북혁신학교운영위원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갖고 외부 전문기관의 종합평가와 현장 실사 결과를 반영해 서초 등 제1기 혁신학교 20개교 모두를 재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서초는 혁신학교 운영위원들의 현장실사 과정에서 자구계획,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열망, 문제점에 대한 자기 성찰과 새롭게 시작하려는 교사들의 의지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교는 앞으로 3년간 혁신학교로 운영된다. 한편 관내 혁신학교는 군산서·창오·미룡·대야·회현·나운초교 등 초교 6개교, 임피·자양·회현중 등 중학교 3개교 등 총 9개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