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군산시 명품교육도시로 우뚝서다

군산시는 민선 4기이래 현대중공업 등 국내 굴지의 기업 유치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이끈 원동력으로 교육 분야를 꼽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2-05 18:14:08 2014.02.05 18:14:0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는 민선 4기이래 현대중공업 등 국내 굴지의 기업 유치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이끈 원동력으로 교육 분야를 꼽고 있다.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교육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답을 찾은 시는 전국최초로 ‘인재양성과’ 부서를 설치했다. 그리고 교육이 도시 발전을 앞당기는 확실한 투자이며 약속이라는 신념으로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장을 이끌었다. ◇교육지원예산 33억원에서 260억원으로 껑충 군산시는 명품 교육도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교육복지예산 확충과 교육발전 공동체 협력 강화, 경쟁력을 갖춘 명문학교 조성을 목표로 교육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교육 사업에 지원되는 예산 규모도 2006년 33억원에서 올해는 260억원으로 7.7배나 증가했다.   군산시의 교육 지원 사업을 들여다보면 크게 우수학생 인재양성 사업과 보편적인 교육복지사업이 서로 균형을 이루도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교육 주체(학교, 교육청)와 객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교육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인재양성 교육도시 발전 가속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설립 이후 가장 먼저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리더아카데미(2007년~현재)’를 운영했다.   그 결과 서울 주요대학 합격 인원이 2009학년도 286명에서 2013학년도 358명으로 증가해 대학 진학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도 눈여겨 볼만 하다.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 진학 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하 ’인센티브 사업‘)’과 중 2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습동기부여 멘토링 캠프(이하 ’캠프‘)’ 사업이 중심에 있다.   이와함께 안정적인 재정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군산교육경비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2012년12월1일)해 지난해에는 학력 향상 지원사업으로 관내 11개 고등학교에 4억7500만원을 지원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의 글로벌해외연수사업(91명)과 예술·체육 분야 장학금 지원 사업, 중학생 창의 수월성 교육,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과 협력사업)등 인재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최근 전북도교육청 주관 연합고사 평준화 지역 시험에서 합격 커트라인이 137.2점으로 인근 전주, 익산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해 교육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앞장   시는 교육발전을 꾀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복지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학교 급식 지원(초중고 66억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교육환경 편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취업과 전문 기능인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특성화고에 명장육성사업(군산기계공고: 4400만원, 군산여상: 4600만 원)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또한 외국어 교육기반 확충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과 농어촌 지역 어린이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16개교 149명)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전북의 별 육성 지원(3개교 8000만원), 교육 복지우선사업(4개교 2억8000만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주체(학교, 교육청)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꾸준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사업들은 올해에도 안정적인 재정으로 꾸준히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 주·객체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   시는 교육발전협의회를 창립(2007년)하고 교육청과 공동발전협약( 2007년)을 체결해 명품교육도시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학생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MOU체결, 교육관계자 간담회 등을 수시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발 빠르게 사업으로 연결시켰다.   또한 대학 진학률 제고를 위한 간담회로 고교 진학부장과 소통의 장이 상설화되고 지난해에는 중·고교 진학교사와 교육청, 학부모 등 총 34명으로 구성된 ‘고교 진학협의체’가 발족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사업과 농촌 혁신학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정진수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 저소득층 대상 교육과 학력 격차에서 오는 소외된 학생들이 저마다 교육을 통해 완전한 인격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공교육 지원을 강화해 교육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