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에서 서해초 학생들이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교통, 화재, 유괴·미아, 성폭력, 재난, 사이버 등 어린이 안전에 관련된 8개 안전 분야의 40개 문항(객관식)을 온라인으로 치르는 예선과 예선에서 선발된 시·도별 고득점자들이 서울 광나루시민안전체험관에서 치르는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선영(1년), 정은주(2년), 김민성(5년) 군은 전라북도 도지사상, 김예은(1년), 함수환(5년) 군은 군산 시장상, 박제학(5년), 정유진(6년) 양은 대회 운영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민성 군은 전라북도 고학년부 대표 3인에 뽑혀 본선에 진출했으며 서해초 5학년 6반은 Best학급 30에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홍석기 서해초 교장은 “모든 서해초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안전 교육을 실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