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험활동을 통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가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문승우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로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