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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북초교(교장 류지득)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영어 학습을 극대화 시키는 영어캠프를 실시중이다. 이 캠프는 아이들에게 명작 동화 ‘보물섬’, 영화 ‘캐리비안 해적’을 주제로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교생 177명 중 54명이 신청해 5일간 Ace, Best, Cap 3개반으로 편성해 Talk 장학생 및 원어민 보조교사를 활용한 교내 강사 3명과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영어 캠프는 명작 동화 ‘보물섬’을 테마로 해 아이들이 직접 해적이 돼 보물 지도를 만들어 보물을 찾아가며 바다와 관련된 표현들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활동 내용은 Making Pirate names, Team building activities, To learn Sea animals, Cannon balls, Scavenger hunt 등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도와 활동 기여도 등을 고려해 스티커를 지급하고 1일 Wrap up 시간에 각자 모은 스티커에 해당하는 상품을 구입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류지득 교장은 “영어 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4년 전부터 Talk(teach ang learn in korea) 프로그램, 원어민 보조교사(native teacher), 미공군 원어민 자원봉사자.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이 쑥쑥 향상 되는 걸  알 수 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리더십과 협동심을 키울 뿐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 자질을 한층 더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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