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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17년까지 국내 50위권 진입 목표

군산대학교가 2일 ‘비전 2022’를 발표하고, 대한민국 중심대학으로 성장할 것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9-02 16:26:10 2014.09.02 16:26: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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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가 오는 2022년까지 국내 3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 대학을 천명했다. 군산대는 2일 황룡문화관에서 열린 전체 교수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뼈대로 하는 '비전 2022'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오는 2017년까지 국내 50위권 대학 진입, 2022년 국내 3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실무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산대는 이를 위해 △교육경쟁력 강화 △산학협력 강화 △지역연계 강화 △전략적 성과관리 등 4가지를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기초와 실용지식을 갖춘 실무형 인재 △지역과 세계를 주도하는 글로컬 인재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융햡형 인재 △시민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 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까지 추진 예정인 1단계 세부목표는 군산대만의 특화교육인증시스템인 KS-edu 참여학과 35개, 정규직 취업률 60%로, 교환학생, 국내·국제 우수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및 피인용수, 1인당 연구비, 기술이전액, 특허건수 등을 점진적으로 늘여 국내 50위권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나의균 총장은 “대학 입학자원 급감에 따른 대학 구조개혁 폭풍이 크고 고등교육 생태계가 황폐화되는 악조건이지만 경쟁력 있는 대학,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대학, 창의적 인재양성과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준비가 되어있다”며 “비전 선포를 통해 군산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는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1단계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현장밀착형 호남권 1위 대학으로 부상하면서 2단계 사업에 선정(3년간 총 150억원)됐다. 또 지방대학 특성화사업(5년간 총 134억),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6억 2천 3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간 29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확보, 지역제일의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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